삼성 전자가 갤럭시S20울트라 한정판을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시리즈 중 갤럭시S20 ULTRA 모델이 그 대상인데요. 한정판 출시를 통해 좀 더 갤럭시S20시리즈에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모델 갤럭시S20 울트라는 16GB의 RAM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해 선보입니다. 램과 용량을 2배 끌어올려 출시하는 한정판 모델로 갤럭시S20 울트라 한정판 모델은 4월 6일날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16GB의 RAM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를 자급제 모델로 단독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20 울트라 한정판의 가격은 179만3000원으로 기본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의 가격은 159만5000원이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현재 12GB 램·256GB 모델로만 나와 있습니다.
한정판 기기의 색상은 '코스믹 블랙'로만 출시하며, 기본 모델보다 약 20만원정도의 가격이 오른 가격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20 울트라 자급제 한정판의 모델명은 'SM-G988NZKEKOO'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울트라 한정판을 출시하면서 한정판 구매 사은품으로 자동 손 세정기와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셋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8K 동영상 등을 지원하는 등 올 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개발명을 '허블'이라고 지을만큼 카메라 성능에 가장 신경을 쓴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메모리와 램을 확대한 모델의 출시는 많은 예비 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울트라 대용량 모델 출시를 통해 현재 얼어붙은 스마트폰 소비 시장을 활성화하고싶은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20시리즈의 관심을 더 높이겠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