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필립스 믹서기 HR2603/90 제품의 실사용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믹서기를 찾던 도중 찾게된 제품이 바로 필립스 믹서기HR 2603 제품인데요.
가성비 좋은 구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어 필립스 HR2603/90 제품의 구성과 장점, 단점, 전체적인 총평
을 해보고자합니다.
필립스 HR2603/90 제품 구성
필립스 HR2603/90의 구성은 블렌더 본체. 블렌딩 용기, 텀블러, Multi Chpp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텀블러의 용량은 600ml 정도이며 플라스틱 재질이라 깨질 위험은 없습니다.
필립스 믹서기 HR2603/90 장점
필립스 믹서기 HR2603/90 제품을 쓰면서 좋다고 느꼈던 장점 첫 번째는 일단 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입니다. 가격이 낮은 제품들은 간혹 성능 자체가 별로 안좋은 경우가 있다. 이 믹서기는 2단계 강도로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기 때문에 양파나 마늘 같은 것들을 간다고 해도 무리없이 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칼날이 하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칼날을 두 개를 주기 때문에 하나를 쓰고 설거지를 안했더라도 다른 하나를 장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설거지하기 귀찮고 급할 때 쓰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텀블러에도 칼날이 장착된다는 것. 이 점은 음료를 갈아마실 때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이 귀차니즘을 많이 느끼는 분이라면 설거지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를 아실 겁니다.. 중간에 텀블러로 옮겨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무디나 주스 같은 것을 만들고 바로 뚜껑 열고 다이렉트로 입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립스 믹서기 HR2603/90 단점
필립스 믹서기 HR2603/90의 단점이라 한다면 첫 번째, 큼직한 사과나 무 같은 것들은 갈다가 조금 모터가 헛도는 느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믹서기를 흔들면서 모터에 사과를 맞춰져 잘 갈 수있도록 도와줘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확실히 가성비 제품이다보니 단단한 식품들은 미세하게 잘 안갈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김장같이 단단한 식품들을 부드럽게 갈아야할 때라면 조금 난감할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단단한 식품들을 갈아 쓸 일은 없기 때문에 잘 쓰고 있습니다.
필립스 믹서기 HR2603/90 제품 총평
필립스 HR2603은 자취생인 저로서는 더할 나위없이 가볍게 쓰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5만원 대라는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구성과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하드하게 믹서기를 쓸 일이 없다면 저는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