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 / 2020. 4. 19. 23:09

라이엇 발로란트 버그 찾으면 포상금! 핵 근절 프로젝트 가속

발로란트 이미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신작 발로란트 게임 포상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 게임에 포상금을 걸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라이엇 발로란트 핵 찾아 삼만리 프로젝트

발로란트 이미지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는 북미, 유럽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는 첫 개발단계부터 핵을 뿌리뽑겠다는 선언을 하며 핵을 막기 위해 전장의 안개라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그 시스템마저도 취약점이 발견되어 비공개테스트에 핵 사용자가 출몰하게 되었습니다.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라이엇게임즈는 현지시각 4월 17일부터 해커원(HackerOne)을 통해 발로란트 버그바운티를 시작합니다. 버그바운티라는 제도는 프로그램 보안의 취약점이나 구멍을 발견해서 신고한 유저에게 포상금을 제공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누구든 버그를 찾는다면 게임사에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핵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게임 내의 취약점과 버그들을 찾아 내기 위해 취약점과 버그를 제보하면 버그의 크기따라 최대 10만 달러 우리돈 약 1억 2,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보안 결함 및 취약점을 발견해 게임사에 알려준 유저에게 발견한 취약점의 크기에 따라 최소 2만 5,000달러부터 시작해 최대 10만 달러라는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개발 초기부터 핵을 근절하겠다고 천명한 라이엇 게임즈이었기 때문에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온 핵 사용이 더욱더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의 취약점을 개선해 더 게임 완성도를 높여 게임 출시 흥행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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