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 / 2020. 4. 16. 22:57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핵 등장 '핵' 막기 성공할까?

발로란트1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비공개 테스트에서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이 처음부터 순항이 쉽지 않은 가운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로란트2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 출시를 기대하고 개발 중에 있는 FPS 기대작입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도 특히 FPS 장르에서 중요한 것은 핵 사용의 방지입니다. 왜냐하면 핵이 사용될 경우 어떠한 장르보다 게임의 재미와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FPS 게임 개발사들은 핵 방지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핵에 대한 논란이 있은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와 같은 크게 흥행한 게임들도 그 상승세가 주춤한 것이 그 예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흥행에 성공한 FPS게임들 조차 핵 문제로 흥행 감소를 맛 본 가운데 이번 라이엇 게임즐의 신작 '발로란트'는 개발 초기부터 핵 방지에 포커스를 맞추어 개발을 하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형 투시 핵(월핵)을 차단 하기 위해 발로란트에 ‘전장의 안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발로란트는 서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어떤 사용자도 임의로 부정프로그램 사용을 할 수 없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발로란트 개발진은 독자 개발한  핵 감시 시스템을 사용하는 부정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바로 무거운 패널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처벌의 수위는 한 번만 적발이 되어도 영구 정지를 당할 정도라고 합니다.

발로란트3




이렇게도 핵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 발로란트 였지만 비공개 테스트 첫 날부터 핵 사용자가 등장하였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공개 테스트 날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발로란트 핵을 사용하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과연 문제점들을 잘 수정해 성공적으로 발로란트의 흥행을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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