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 2020. 4. 7. 02:13

삼성 신형 무선 이어폰 디자인 유출? 버즈와 다른 디자인 눈길

갤럭시 버즈 무선이어폰갤럭시버즈+ 이미지-삼성 닷컴 제공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무선 이어폰의 디자인이 유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기존에 출시해온 ‘갤럭시 버즈’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의 디자인은 콩 모양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것인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IT전문매체인 윈퓨처는 현지시간으로 4월 4일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 제품의 가상 랜더링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공개와 함께 새로운 무선이어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콩을 닮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애플의 에어팟도 디자인이 콩나물을 닮아 콩나물이라는 별명이 붙어 초기에 디자인에 놀림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 삼성 제품의 개발 코드명도 ‘콩'으로 알려졌을만큼 콩과 같은 둥근 원형 디자인에 대해 사람들의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청기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별로라는 평도 있고 둥근 디자인이 귀엽다는 평가도 있었네요.

에어팟프로 이 후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에 대한 탑재여부도 구매자들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과연 이 무선이어폰에 탑재될 것인지도 관심가는 대목입니다. 아직 삼성이 앞서 출시한 ‘갤럭시버즈 플러스’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버즈 기능갤럭시버즈 기능 이미지 -삼성닷컴 제공


이번 삼성의 무선이어폰에는 2개의 작은 라우드 스피커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은 스피커가 탑재되 서브 우퍼 개념으로 작동해 이어폰의 저음부분을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신형 무선이어폰에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하반기에 신작 갤럭시 노트 시리즈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될 것이란 예측도 있지만 결국 출시되지 않고 폐기될 제품일 수 도있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 유출된 삼성의 무선이어폰의 출시가 결국 이루어 질 것인지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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